미국 북한 불량 정권 대북 강경제재 예고 CVID 비핵화 강조
신임 주한 미국 대사 골드버그 지명자가
북한을 불량국가 불량 정권이라
부르면서 완벽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강조했는데요
그전에 부시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임기초 불량정권이라 지칭 했었죠
CVID 표현은?
완벽하고 검증가능한,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북한의 비핵화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모든걸 다 드러내고 검증한다는 엄격한 비핵화는 어렵지만
이것이 우리의 핵비확산 정책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대해 북한은
엄격한 비핵화 방식인 CVID에
항복문서에나 등장할 문구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는데요
이런 CVID 언급한 것은
북한 미사일 ICBM 발사에 이어 핵실험 조짐까지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반영했다고 합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2009년~ 2010년 오바마 정부에서
대북 제재를 담당했던 강경파라고 하며
2009년 6월 북한인 2차 핵실험을 실시하자
이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에서
제1874호 대북제재결의안 채택을 주도했고
중국에 제재안 이행을 강력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대북 강경파)
북한의 도발에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UN 대북제재 이행 담당관을 지냈음)
그리고 한국에 대해서도
한미동맹 강화를 더욱 발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미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이를 넘어선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 축이라고 평가하였으며
군사 외교적 수준을 넘어섰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합니다
골드버그는
"미국인들은 한복과 김치 같은 전통적인 특징부터
BTS와 오징어게임등 최신 문화 현상에 이르기 까지
한국의 풍부한 문화를 누리고 있다"고
최근 중국에서 논란이 되는
김치와 한복을 직접 언급!!
(대한민국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맞음)
중국에서 자꾸 자국화 하려는 억지를 부리고
있는 문화죠
중국과의 협력도 계속 추구해야 한다며
북한의 뒤에 중국의 협조가 있어야
한반도 안보문제에 해결이 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견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강화된 억지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가 1년만에 새롭게 오고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도 새롭게 바뀌고
북한의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궁금합니다
결국 강한 제재만이 협상을 이끌어 냈다는
과거의 사례를 돌이켜 볼 때
중국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 보입니다.
언제쯤 북한과 사이좋은 나라가 될런지..
일본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