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싱글쇼트 일정 및 명장면 (네이선 첸 VS 하뉴)
대한민국의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의 너무나도 완벽했던 연기
이번 올림픽 남자싱글 쇼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올림픽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싱글 쇼트에서 5위안에 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준환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팅 남자 싱글 쇼트에서
전체 29명중의 4위를 차지하며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첫번째 연기에서 필살기인 4회전 점프
쿼르더플 살코를 깔끔하게 처리했는데요
연기의 완성도를 높인 차준환은
가산점이 붙은 후반부에 시도한 트리플 악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지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존 개인 최고점인
98.96점도 갱신했습니다.
기술점수 54.30 / 예술점수 45.21점으로
총점 99.51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멋진 연기 기대해 봅니다.
경쟁자인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의 점프머신 네이선 첸 싱글 쇼트
연기입니다.
남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65.98점 / 예술점수 47.99점
총점 113.97점을 받아 전체 1위로 올라갔습니다.
점프 머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점프와 연기 둘다 완벽했습니다.
이어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일본 간판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 연기입니다.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기술점수 48.07 / 표현점수 47.08점
촐점 95.15점을 받았습니다.
14년 소치올림픽 18년 평찰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오뉴는 3연패를 노리는데요
과연 올림픽 3연패 VS 세대교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