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윤노파 살인사건 연극으로 시작된 비극 피살사건 미제사건
꼬꼬무 윤노파 살인사건은
1981년 8월 4일 서울 원효로1가의
한주택에서 발생된 3명의 피살사건입니다
원효로 윤보살이라고 불리며
거액의 재산을 소유한 점술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치인들 마저도 드나들던
무당집에서 일어났는데요
윤경화(당시 71세) 거액의 재산을 소유한 부자
수양딸 윤수경 (당시 6세)
가정부 강경연 (당시 19세)
이 살인 사건의 신고자는
윤씨의 조카며느리 고숙종씨와 그녀의 남편
이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경찰은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살인으로 단정하였는데요
조카며느리 고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합니다
피살 이유에 대해서는
2년 전 사주기로 한 아파트를 사달라고 했는데
윤씨가 거절하는 등
고씨가 윤씨의 유산이 탐나서
흉기로 세사람을 차례로 죽였다라고 하였는데요
9/28일 첫 공판에서는
고씨는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 자백 했다고
결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의해 10일동안 불법감금 상태에서
조사받았고 호텔에서 옷이 벗겨진 채 수갑이 채워지고
물고문을 당하며, 전신을 얻어 맞았으며
자백하지 않으면 죽어 나갈것이라고 협박 받았다고 했는데요
검찰은 진술조사 등을 증거 자료로 제시하며
사형을 구형했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쳐서
조카 며느리 권씨는 무죄로 판결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서 경찰은 고문 뿐만 아니라
도둑질까지 저질렀는데요
10/17 수사팀의 하모 형사가 현장증거품인
윤씨의 정기예금증서 3장을 빼돌리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용산경찰서장 등 4명이 직위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윤노파 피살 사건은
아직도 미제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