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고덕수변생태공원 두충나무 숲길 힐링하기
융바라기
2022. 7. 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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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고덕수변생태공원으로
곤충탐험 및 두충나무 숲길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한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5곳중의 하나인데요
고덕, 암사, 난지, 강서, 여의샛강으로
5곳이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늘은 고덕수변으로
곤충체험 및 숲길 탐방하러 왔습니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수변생태공원은 새들과 두충나무로
유명한데요
겨울에 고니, 왜가리, 중대백로, 쇄백로등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구요
유일하게 시멘트가 아니라
흙으로 자연생태를 복원해서
거북이, 남생이, 물총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운이 좋게 거북이? 남생이?
헤엄 치는 것도 봤습니다
여름철에 아주 시원한 명소
두충나무 숲도 들어갔는데요
나무를 자세히 보면 벗겨져 있는 나무가 보이는데
이건 두충나무 껍질이 약재로 쓰인다고 해서
많아 벗겨 갔다고 하는데요
두충나무 잎과 열매가 끈적끈적한
실 같은게 나오는거 아세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뭇잎을
뜯어보면 거미줄 같은 실들이 나오는데요
잎과 열매도 뜯어 보면
하얀 실이 나옵니다
바닥에 떨어진 열매로
누가 더 길게 늘어 뜨리는지
시합도 해보고 ~ 아이들이 완전 신기해 하는데요
고덕수변 생태공원에서
본것을 부채에서 그리고
이날 숲길 체험은 마쳤는데요
더 재미있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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