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40대 여성 납치사건 살해 이유 가상화폐 50억 납치범 3명 체포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 납치 살인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앞에서
여성을 차에 강제로 태워 납치 한것 같다는
목격자 신고로 알게 되었는데요
CCTV에 두사람이 저항하는 여성을 끌고가
도로변에 미리 세워둔 차량에 태워서 떠나는 장면이
찍혔다고 합니다
범인을 추적해 보니 3인조 가상화폐를 노린 범인이라
밝혔는데요
이들은 사전에 계획된 범죄이며
렌터카를 빌려서 대전에 차를 버리고
충북 청주에서 서로 다른 경로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현금만 사용하며
대포폰을 사용하며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범인들은 사전의 여성의 사무실 인근에 대기 했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납치를 했다고 하였는데요
남자 2명이 40대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운 다음에
살해 후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 했다고 합니다
범행목적은 가상화폐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는데요
용의자가 버린 차량에는
둔기와 주사기가 발견되었는데요
결찰은 여성의 부검결과
사망에 이를만한 외상은 보이지 않고
질식사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이건 누가 봐도 청부 살인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3명다 피해자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배달대행업체에서 일하며 알게된 두명과
한명은 대학 동창이라고 하는데요
A씨와 B씨는 가상화폐 목적으로 범행을 모의
B가 A의 빚 3600만원 채무를 갚아주는 조건으로
범행에 참여 했다고 합니다
납치 현장 목격자의 신고를 했지만
결국 피해자는 사망하여서 경찰 초동대치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데요
경찰은 출동 3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며
초동조치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신고도 했는데
사람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만 따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