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영화 살인의추억 악마의고백
꼬꼬무 이번시리즈는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한
화성 연쇄살인사건입니다
우리나라의 3대 미제사건중에 하나인
개구리소년 실종살인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그리고 화성 연쇄살인사건이였는데요
1986년 9월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 여성 10명을 강간하고
살해한 사건입니다
2019년 10월 1일 이춘재가 무려 33년만에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행을 자백하며 미제사건에서 벗어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범행 당시
1986년 9월이니 당시나이로 27세로 밝혀졌는데요
이춘재가 실제 잡힌것은 93년 12월 18일 부인이 가출하자
당시 19살 처제를 자신의 집에 불러서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한뒤 살해하여서 강간살인죄로 잡혔습니다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와 일치하면서
경기남부 경찰청은 장기 미제사건을 끝까지 추적해서
해결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했는데요
2015년 전까지 살인사건도 공소시효가 끝나서
이춘재는 처벌이 어렵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만 알고있는 살인의추억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혀졌는데요
1986년 9월 15일 첫번째 살인사건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에서 이모(71)
하의가 벗겨진 상태로 살해
1986년 10월 20일 2번째 살인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에서 박모(25)
나체 상태로 죽음
1986년 12월 12일 3번째 살인
태안읍 안녕리 축대에서 권모(24)
스타킹으로 양손 결박당하고
머리에 속옷이 씌워진 상태로 살해
12월 14일 4번째 살인
정남면 관항리 농수로에서 이모(23)
스타킹으로 결박된채 발견
그 이후에 경찰에 발표된
연합뉴스에 이춘재 사건일지를 보면
이춘재 사건에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농기계 수리공 윤모씨(22)는 경찰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허위 자백을 받았는데요
경기남부지방 경찰청은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밝혀진 사건은
강간사건 34건이라고 자백을 받았으며
이중 9건만 입증했다고 합니다
이춘재는 내성적인 성격이며
자신의 남성 주도권을 표현하기 위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하며
죄책감등 감정변화 등을 못 느끼자
연쇄살인으로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범행수법도 갈수록 더욱 잔혹해지며
범행형태도 가학적 변태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이
뚜렷하게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