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전 윤석열 안철수 공동유세 후보 단일화 충격 (안철수법 국민청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결국 후보직에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
극적 타결되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남겨두고
두 후보는 합의문을 발표하였는데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만들겠다" 밝혔는데요
이재명 후보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들이 하는것"
"역사와 국민을 믿고 꿋꿋하게 걸어 가겠다"
입장을 밝혔는데요
민주당에서는 당장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이라고
비판이 나오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좀 투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심상정 후보 역시
"큰 당에 의지해서 작은 미래를 도모해보고
싶은 분들은 이미 다 갔다."
"우선 좀 안타깝고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
"사실 거대한 양당의 장벽사이에서 버텨낸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가 이번에는
양당체제 종식 또는 다당제가 소신이라는 말씀하셔서
"앞으로 다당제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로 이렇게
버텨주시길 바랬는데 결국 단일화를 하셔서
제 3지대의 길은 정리가 되신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양당사이에서 심상정 하나 남았다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정치 변화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남겼는데요
그동안 대선에서 야권 단일화는 이루어졌지만
과연 이게 선거승리까지 이어질지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선거 막바지에 야권 단일화로 위기감을 느낀 여권 지지층의
표심이 총 집결할 것인지?
현재의 박빙의 윤석열 지지도가 안철수 후보까지 더해지며
정권교체를 할 것인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사전투표가 3/5일~6일 시작합니다
3/9(수) 대통령선거일입니다
대통령 후보 사전투표말고
재외국민들 사전 투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선거일을 몇일 안남겨두고 해외에 계신
동포들은 이미 2/23(수) ~ 28(월)까지
재외 사전투표기간이였습니다
20대 대선 재외투표중에
안철수 후보를 찍은 사람들은
전부 무효표로 됩니다!!
해외에서 투표를 할 경우에는
장거리 운전이나 비행기를 타고
투표를 하러 와야 한다고 합니다.
10시간이상 장거리 운전을 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는데.. 안철수 후보를 찍을경우 무효표 처리가 되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다음 선거부터는 안철수 방지법으로
재외동포등 사전투표 전에 후보자 사퇴는
못하게 막아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한 표를 위해 먼거리 마다하고
오신 동포분들을 위해서라도
안철수 방지법은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