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7. 11:32ㆍ일상이야기
요즘 은행권에서 금리인상 소식이
심상치가 않는데요
기준금리 연말 최소 2%
주택담보대출 7% 올라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는데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약 1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은행등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약 3.4% ~ 5.34% 수준
점점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대출 금리 오름세는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통화긴축 등에 대응해

연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고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전반적으로 우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가 2% 이상 오르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7%에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전망했는데요

하지만 우려만큼 대출 금리가 급등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시중 은행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대출자가 주거래 은행을
두고 있기 때문에
우대금리를 조금도 받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다"
예금금리도 오른다고 하는데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은행들이
이를 예적금 금리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준금리 인상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반영 속도로 인해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금융부담이
확대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대출금리는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선반영된
시장금리에 따라 수시로 오르지만
수신금리는 계단식으로 한 번씩 오르는 경향이 많았죠
대출금리 인상 폭만큼 예금금리가
오르지 않은게 대표적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예대금리차 주기적 공시 제도를 도입해
최근 은행들의 예대마진 수익 순위를 공개
은행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들은 향후 대출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하면
은행의 역마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동의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금통위가 결정한 내용을 직접 평가하기가 조심스럽다"
"위원들이 금융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하게 결정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이 후보자는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완화 정도의 적절한 조정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
이라고 답했습니다.
물가상황에 대해서도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당 기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기대인플레이션이 다소 불안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매개로 임금 상승 등 2차 파급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진단 했는데요

현재 새 정부가 계획하는 대출 규제 조정도
많은 질문이 나왔는데요
"대출 규제 조정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등
실 수요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미시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 시점에서 통화정책과의 엇박자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19%로 역대 최저 수준에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정부가 소상공인 상대로
대출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를 4차례 연장하며
착시현상이라는 금융권의 해석인데요

올해 9월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자영업자 대출의 잠재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고 있는데요
특히 이자 납입 유예기간을 2년 넘게 장기간 지속된 데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자를 낼 여력이 없는 만큼
대출 부실 위험도가 높다는 이야기 인데요
상환유예 조치까지 종료되면 부채 부담이 크게 증가해
자영업자는 물론 국민 경제 전체에 큰 리스트가
될 것이 자명합니다.
금리까지 인상이 불가피 하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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