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기자회견 반응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윤리위 징계 후

첫 공식석상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장 먼저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국민들과 당원들께 많은 심려 끼친다는 인사

 

본론으로 들어가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윤대통령 핵심 관계자)

향해서 저격을 했는데요

YTN 이준석 기자회견

이번에 노출된 당의 민낯에 그분들의

부끄러움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누차 그들이 저들을 '그 새끼' 라고 

 부른다는 표현을 전해 들었다"

 

윤핵관들에게 서울 강북지역이나 수도권 열세지역

국민의힘 험지인 지역구에 출마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준석 기자회견 반응

 

---

기자회견 날짜가 왜 8/13일인가?

 

기상예보 날씨를 보고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있었고

 

집중호우가 끝난 뒤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합니다

 

비대위 출범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하니

선당후사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선당후사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개인의 생각을 억누르고 당의 안위와 안녕만을

생각하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는데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넘어서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 버려야 한다는

강렬한 어조로 이야기 했는데요

 

앞으로 국민의힘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와 미래에 충실한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했는데요

 

북한의 선당정치와 비교하며

당은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자유롭게 발언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표현했는데요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기 위해서

몇달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 당규까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여당이 180석을 가진 절대적인 입법권으로

여러 정책을 무리하게 뜯어 고치는 모습이

YTN 이준석 민주당 데칼코마니

비대위 전환을 위해 국민의힘 당헌과 당규를

뜯어 고치는 모습하고 동일하다고 비교설명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안나오나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문자

YTN 이준석 윤핵관

권력자들 사이에서 씹어 돌림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상황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선과정에서 양두구육이라는 탄식은

본인에 대한 자책감 섞인 질책이였다고 표현했는데요

 

양의 머리를 흔들면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던 사람이 본인이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겪는 과정에서

누차 그들에게 이새끼 저새끼 부른다는 표현을

참으며 선거 승리를 위해 참았다고 합니다

YTN 이준석 내부총질 눈물

정치는 대안의 경쟁입니다

이대표가 내세웠던 방향성에 비해서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그것을 따라야 합니다

 

지난 2년동안 국민의힘이 선거에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담는 대안을 만들었기

때문이라 표현했는데요

YTN 국민의힘 이준석 기자회견

공정 ,젠더, 차별, 약자, 담론, 정의, 사회적 갈등과

철학의 충돌 같은 중요한 미래의 과제들을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정치권이 젊은 세대에게

어떤 참여도 이끌어 내지 못할거라 이야기 했는데요

 

경상도나 강원도 강남3구에

공천만 받으면 당선 될 수 있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윤핵관들을 비판했는데요

YTN 윤핵관 열세지역 출마선언

윤핵관 여러분들이 조금 더 큰

정치적 승부수를 걸기를 기대한다며

 

이준석 몰아내는 것에 정치적 노력을

기울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번에 노출된 당의 민낯이 윤핵관 그분들과

함께 부끄러웠으면 한다는 말로 마쳤는데요